남산골 한옥마을을 가기 위해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이제는 각자 교통카드를 목에 걸고 혼자서 통과합니다.
특히, 승태는 예전에 개찰구 통과를 몹시나 두려워하였으나, 지금은 제일 신나서 지나간답니다.
새색시 새신랑과 함께 찰칵!!
민희는 새색새 얼굴에 가까이 대는 걸 보니 얼굴 작아보이려는 효과를 노린듯~~
팽이 치기는 생소하여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두리번두리번 거리더니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고 따라해 봅니다.
그러나, 끝내 한번도 제대로 쳐 보지 못하였답니다. 팽이가 생각보다 안 돌아가더군요.
굴렁쇠를 가르쳐 주고 있는 김경란 선생님과 우리 막내 김정근!
방아찧기보다는 사진에 더 관심이 많은 20살, 채민희~
밖에만 나오면 신이 나서 싱글벙글!!!
지게를 보더니 해보고 싶다며 잽싸게 집어들었다는...
맛있는 점심식사 후 체험홈으로 귀가하였습니다.
민속놀이와 한옥체험을 통해 추석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일시: 2011년9월13일 10:00~14:00
장소: 남산골 한옥마을
참여자: 체험홈 전원(5명) 및 김경란, 최선영 생활재활교사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