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 일요일...
오랜만에 맑고 향기롭게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함께 요가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방학동안에는 요가활동 보다는 길상사 나들이 및 물놀이를 함께하여
한 동안 요가 활동은 진행하지 못하였답니다.
하지만 9월부터는 다시 열심히 요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오랜만에 매트를 깔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요가를 시작하기 전에
몸풀기를 실시하고 있는 아이들과 청소년 자원봉사자들>
<요가 동작을 따라하고 있는 김동욱, 이수민 아동.
고난이도의 동작을 너무 쉽게 하고 있네요^^;;>
<구르기 동작을 하고 있는 김두희 아동.
오늘 두희는 윗몸일으키기도 잘 하고, 구르기도 잘 하여
칭찬을 많이 많이 받았답니다~>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전신 몸 풀기를 하고 있어요.
아이들에게는 좋은 자세지만...
봉사자 언니, 오빠들은 허리 통증을 호소하였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조금 무겁죠?^^;;;>
<활자세를 하고 있는 정혜숙 아동.
완벽한 자세에 모두들 깜짝!! 놀랐답니다.
어디서 저런 유연성이 나오는 것인지....
다들 입을 다물이 못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찬양이도 오늘 처음으로 요가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늘 무기력하게 앉아 있던 찬양이가
요가 활동이 재밌는지 동작도 제법 잘 따라하고 즐거워하네요.
앞으로도 꾸준하게 요가 활동에 참여시킬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진행되는 활동이라 다들 지칠법한데
뭐가 그리 즐거운지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요가 활동에 참여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일요일 아침 시설을 방문해주신
맑고 향기롭게 청소년 자원봉사자 및 요가 강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셋째주 일요일에 다시 만나요*^^*
*일시: 2011년 9월 4일 일요일 오전 10시~11시
*장소: 승가원장애아동시설 햇님실 거실
*참여자: 김두희 외 11명
맑고 향기롭게 청소년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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