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눈부신 햇빛이 이글이글 내리쬐는 오후 도미노 파티카가 승가원장애아동시설로 출동하였습니다.
 

짜~짠^^ 꼭 트랜스포머에 나온 차 같아요~~피자 굽느라 뒷 모습만.. 멋진 얼굴 못봐서 살짝 아쉬움이..ㅋ 뒷 모습만 열심히 봤답니다. 수고가 많으세요~~


파티카 큰 차가 승가원 마당으로 들어오니 무슨 일인가 하고 아이들이 창 밖으로 얼굴을 내밀며 구경을 하네요~~하하 나중에는 마당으로 나와서 피자가 구워지고 포장돼서 나오는 모습을 봤답니다. 계속 덥다면서 들어가지 않고 끝까지 보면서 피자 한판 한판이 쌓일 때마다 좋다고 박수치며 즐거워하네요~~


따끈따끈 한 도미노 피자 완성~!!
우~~와 이 많은 피자가 구워서 나왔어요. 피자 냄새로 코가 즐거웠었는데 이제는 배가 즐거워지고 싶다고 아우성이네요. 빨리 먹어야 겠어요


따끈따끈한 도미노피자를 들고 직접 방으로 배달해볼까요~~
친구들아 기다려라~~우리가 간다. 가영이는 방으로 배달하고는 다시 파티카 있는 곳으로 와서는 또다시 피자 한 판 들고 방으로 슝~~슝^^


배달해서가 아닌 지금 있는 이곳에서 구워주어 식지 않은 따끈따끈한 피자를 다같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네요^^ 맛있다.
혜숙이는 피자를 들다가 뜨겁다며 내려 놓고는 다시 들고 후~ 불며 맛있게 먹네요. 태호도 먹으면서 맛있다며 계속 최고라고 하고, 어떤 친구들은 맛있다며 4조각도 먹었다는 후문이..ㅋ 먹으면서 다들 맛있다며 난리네요~잘 먹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행복하네요~~ 넉넉하게 준비해주셔서 아이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도미노피자는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피자가게 가서 먹기 힘든 친구들은 배달 된 피자를 먹고 했었는데 바로 구워진 따끈따끈한 피자 먹을 수 있었고, 처음 먹어본 친구들도 있고.. 우리아이들이 도미노 피자 출동!파티카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도미노 피자 출동! 파티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도미노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