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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나들이 <능동어린이대공원>
작성일
2011-06-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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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1년 6월 19일 (일)
장소: 능동어린이대공원
시간: 14시~22시
인원: 아이들 5명, 봉사자 1명, 담당교사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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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주말 오후 무엇을 할까???' 생각을 하다가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_
이럴 땐 어찌나 한마음이던지...나가자며 매우 환한 미소로 교사를 유혹했습니다_
점심은 어떻게 할까 하다가 뭐니뭐니해도 공원은 치킨과 콜라가 제격인 것 같아
뻔한 질문이긴 하지만 얘들아, 유부초밥 만들어 갈까? 아님, 통~닭 사갈까?
상상이 되시죠? 흥분된 목소리로 통닭이요. 통닭 당첨!!!
공원에서 마냥 있을 순 없으니 배드민턴과 축구공, 돗자리를 챙겨 집에서 나섰습니다_
안암역에서 삼성통닭을 주문해 공원으로 GOGO~~룰루랄라♬
사회적응훈련인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우측보행에 대해 한두번 가르쳐 주니
나중에는 교사에게도 엄마, 이쪽 ☞ 이라고 손가락질을 하며 교사를 끌고
우측으로 갑니다_사실, 일부러 왼쪽으로 가봤거든요? 어떻게 하는지 보려고...
기특합니다_잘한다, 우리 아들 딸들!!

마침내, 공원에 도착하여 카메라 담당 창수는 문턱에 들어서자마자 카메라를 꺼냅니다.
좋은 장소를 보고는 괜히 멋쩍은 듯 이마를 손으로 한번 훑으며 앉아봐 하며
아이들을 자리에 앉히고 엄마도 앉아요.라고 말하며 교사까지 포즈를 취하게 합니다.

그렇게 사진을 정신없이 찍다가 분수대근처 나무그늘아래 돗자리를 폈습니다_
와우~정말 휴양림이 따로 없습니다_
아이들도 푸른 나무들과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잔디밭을 보고는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우선, 고이고이 모셔 온 통닭님을 꺼내어 게눈 감추듯 후다닥 먹습니다_
먹을 때 보면 우리 애들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됩니다_

먹고 난 후, 분리수거는 필수!!
승태와 교사가 함께 분리수거함으로 가서
분리수거를 합니다.
승태에게 캔을 준 후, 똑같은 종류를 찾아 넣으라고 합니다_
조마조마했는데, 기특하게도 캔을 찾아 그 곳에 넣습니다_
잠~~~깐!! 기념사진 찰칵~~아우 잘했어, 우리 아들_

혼자서 아이들을 보기에는 불안한 마음이 있어
아는 지인을 불러 일일봉사를 부탁합니다_
저는 분명 강제적으로 부른게 아니라 자발적으로,,,진심으로 우러나와
봉사자님이 되셨음을 강조합니다_ㅋㅋㅋ또한, 아이들과 매우 잘 어울려 주시고
배드민턴 치는 법도 상세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_
아이들이 또 오라며 너무 좋다고 잘 때까지 반복하다 잠이 들었습니다_(선의의 거짓말?ㅋ)

드디어 배드민턴과 축구공을 가지고 놀 때가 되었습니다_
여자아이들은 당연히 배드민턴을 들고 여가를 즐깁니다_
남자아이들도 축구공과 배드민턴 순서를 기다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_

어느 덧 시간이 6시 반이 되어 30분 가량 놀이터에서 놀이시설을 즐긴 후,
7시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합니다_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모두들 집중하여 연주를 듣습니다_
연주 끝나는 타이밍도 기가 막히게 알고 박수를 칩니다_
30분정도가 지나니 슬슬 집중이 안되나 봅니다_

신당떡볶이집으로 가서 저녁식사를 한 후,
집으로 들어와 샤워 후 잠이 듭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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