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우체부 뭉치' 공연 중인 모습>


<관람 후 단체사진 한 컷>


<식사 중인 모습>


<서점에서 책 고르고 있는 모습>


<구입한 책>



비가 주룩주룩 끊이질 않고 내리는 것처럼 그랜드코리아레저 자원봉사자분들의

'승가원' 사랑도 끊이질 않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슨 말일까요? 바로 7월 7일(목) 비가 너무도 내려 앞이 보이질 않는 날씨였지만 빗속에서도 

그랜드코리아레저 자원봉사팀과 자련, 보련방 친구들은 만나 서로를 보며 웃어보입니다.

오랜만에 재활승마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음악극도 보고 점심도 먹고 서점에 들려 

그동안 보고 싶었던 다양한 책들도 샀습니다.

이렇게 여유로운 활동이었지만 그 현장속에서는 비 때문에 자원봉사자분들께서 너무 고생하셨답니다.

비를 맞으면서도 아동들의 휠체어에 비를 적게 맞추기 위해 몸으로 감싸면서 빠르게 움직이시고 

아동들도 비에 젖을 새라 수건으로 젖은 옷을 꾹꾹 눌러가며 말려주셨답니다.

이런 모습에 우리 친구들도 비가 와서 짜증을 내기 보다는 그저 신기한듯 우비 속으로 손을 내밀어 보고 

얼굴도 들어 비를 맞아보며 하하하 호호호 웃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아동들에게 무한 사랑을 보여주시는

그랜드코리아레저 자원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리며

굳은 날씨임에도 함께 해주셔서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활동으로 우리 아동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하나가 더 생긴 것 같아 행복하답니다.

다음 달에도 또 만나요^^



일시 : 2011년 07월 07일(목) 09:00 ~ 17:00

장소 : 도곡2문화센터 '꼬마우체부 뭉치' 공연장 및 교보문고 강남점

참여아동 : 이진솔 외 9명

자원봉사자 : 박종수님, 최세정님, 박대종님, 이연주님, 이영진님, 라영철님, 강병오님.

인솔자 : 김태희, 김미현, 김형민 사회복지사, 김찬양, 박종찬, 김재현 사회복무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