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제주도로 떠나기 전 공항에서 모습>

5월 27일 아침일찍 기상하여 세면하고, 옷 갈아입고 식사 후 부푼 마음으로 승가원차량을 이용하여 김포공항으로 출발. 승가원아이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렌즈로 보는 세상’, 5월27일부터 29일 2박 3일동안 제주도 출사를 떠났습니다.



<사진설명: 제주에 도착해서 첫 출사 장소(소인국테마파크)>

김포공항에서 12시 25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공항에 도착, 13시20분경 렌트카를 타고 소인국테마파크로 이동하였습니다. 소인국테마파크는 세계유적지와 만화의 주인공을 형상화 한 작은 모형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옛 서울역광장부터 룩셈부르크 궁전까지 세계나라의 명소를 한 눈에 넣고나니 세계일주를 하면서 출사여행을 마친 기분이었습니다.

소인국테마파크를 이동하여 제주의 절경 주상절리를 다녀왔는데, 날씨가 흐리고 비도 내려 사진 찍는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신기하게도 사진 찍을 장소에만 도착하면 비가 그쳐, 아이들이 제주도의 멋진 절경을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사진설명: 박창수아동과 선생님이 사진을 보고 있는 모습>


<사진설명: 조성진아동이 좌불상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설명: 박창수아동이 선생님에게 사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설명: 이주홍생활인이 사진을 촬영하다가 웃고 있는 모습>


<사진설명: 김정근아동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설명: 유태호아동과 이유진아동이 함께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설명: 제주도 어떤 길에서 출사를 하고 있는 모습>

그리고 다음날 섬속의 섬 우도를 구경하기 위해 숙소에서 출발하여 해안도로를 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해안도로를 달리기 시작하면서 우리 모두 약속이나 한 듯 뜨거운 박수를 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잠시하차하여 제주의 해안도로를 출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선착장에 도착하여 섬 속의 섬 우도로 출발. 우도의 절경과 산호해수욕장에서 푸른빛에 에메랄드 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그 후 퍼시픽 랜드에서 돌고래 쇼를 관람하고 아이들이 직접 돌고래를 만져보고 먹이도 주면서 돌고래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고, 예쁜 테디베어인형들이 있는 테디베어박물관을 관람했습니다. 


<사진설명: 우리아동들이 사진촬영하고 있는 모습(봉사자들은 멀리서 지켜보고 있음)>


<사진설명: 우도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그리고 마지막날 아이들과 자원봉사들이 카트를 타보는 것을 마지막으로 제주도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끝..
2박3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아이들과 더 가까워지고 제주도에서 잊지 못할 풍경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출사를 통해 사진전시회에 작품을 기대하면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서울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제주도에서 가져온 희망을 마음속에 새겨놓았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하나 되어 외쳤습니다. 내년에도 제주여행 2편을 기대하라고.....



<사진설명: 사진촬영 후 제주도 마지막날 아침에 카트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일시: 2011년 5월 27일 ~ 29일 (2박3일)
-장소: 제주도
-참여아동: 유태호아동외 7명
-자원봉사자: 동덕여대사회복지학과 외 다수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1-05-30 06:16:16 우리사진관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