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승가원장애아동들이 생활하는 승가원장애아동시설 건물이 건축된 지 어느덧 40년.

매년 부분적인 시설보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1970년대 지어진 건물이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그래서 현재 승가원에서는 장애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핸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그 고민들 속에서 최근에 건립된 장애인생활시설을 어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커다란 창을 설치해 생활실 거실에 들어오는 밝은 햇살이 인상적이었던 시설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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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문하게 된 시설은 충남지역의 위치한 3곳의 장애인생활시설.

세 곳 모두 최근에 건립된 장애인 생활시설이라 깨끗하고, 장애인시설을 짓기 전에 많은 고민들을 하신 흔적이 역력했습니다.

물론 각 시설의 여건들이 다르기에 시설 구조나 시스템이 모두 완벽하다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이번 기관방문을 통해 승가원 장애아동들에게 어떤 환경이 좋은 것인지 꼼꼼히 체크해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른 장애인시설 기관방문 일정이 예정되어있는데요, 열심히 사전조사하고 꼼꼼히 기관방문을 해서 승가원 장애아동들에게 맞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생활실 내부의 모습, 한쪽 벽면에는 장애가족들의 옷장, 한쪽에는 테라스가 배치되어있네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관방문한 승가원 직원들을 위해 시간을 할애해주시고,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던 아산 즐거운나의집, 예산 아름다운집, 당진 두리마을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