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을 이틀 앞둔 오늘
승가원 아이들과 맑고 향기롭게 자원봉사자가 함께 108 염주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아이들의 108 염주 만들기 도전기!! 한번 살펴볼까요?
108 염주 만들기에 앞서 간단하게 불교와 석가탄신일에 대한
교육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생소한 불교와 석가탄신일에 대한 교육을
진지하게 들어주었답니다.
교육이 끝난 후 본격적으로 재료를 배분하고
108 염주 만들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아동과 학생들이 1: 1로 짝을 지어 염주 만들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들 사뭇 진지해보이는 얼굴로
장인 정신으로 하나하나 염주 알을 꿰기 시작했습니다.
<자원봉사자에게서 염주알을 꿰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 조성진 아동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염주를 만들고 있답니다>
<사이좋게 음악을 들으며 염주를 만들고 있는 김효섭 아동과 자원봉사자>
처음에는 '이걸 언제 다하지?'하는 마음이었지만
천천히, 하나하나 협력하여 염주알을 꿰자
어느새 108 염주가 완성되었습니다.
<다 만들어진 108 염주를 목에 걸고
김인혁 아동과 자원봉사자의 기념 촬영~
함께 만들어서 더 뿌듯~ 합니다.>
<소이는 108 염주와 단주를 모두 얻었답니다.
간신 먹으라 만드는데는 크게 기여하지 않았지만
마음씨좋은 언니가 모두 만들어주었었요. ^^>]
<완성된 염주와 단주를 보고 좋아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아이들.>
이렇게 아이들의 108염주 만들기 도전이 성공적으로 끝이 났습니다.
아이들의 노력보다는 언니, 오빠들의 노력이 더 빛났지만
아이들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으니까
성공이라고 말해도 되겠죠?
처음해보는 활동에 힘들만도 한데 웃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108 염주 만들기에 참여해주신
맑고 향기롭게 청소년 자원봉사자 여러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일시: 2011년 5월 8일 일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
*장소: 승가원장애아동시설 강당
*참여자: 김두희 외 8명
*맑고 향기롭게 자원봉사자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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