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 오색연등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봄바람에 나부끼며 춤추는 오색연등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잠시 세상근심이 잊혀집니다.
<사진설명: 연등작업하는 모습>
<사진설명: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연등 밤 풍경>
밤이 되면 빛을 더하는 연등. 승가원 장애아동들의 꿈나라를 환히 비춰주고 있겠지요. 연등 하나 하나에 장애가족들의 미소와 희망이 가득 담겨 있는 듯...자원봉사자와 후원자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듯 합니다.
<사진설명: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저녁풍경>
<사진설명: 승가원장애아동시설 벗꽃과 연등의 조화>
주말에 오색연등과 벗꽃의 조화...잠시나마 봄바람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오후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사진설명: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옥상에서의 연등 모습>
2555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 및 장애아동들의 소원성취를 위한 예쁜 연등의 낮과 밤 풍경 사진입니다.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오니 각 사찰과 길거리에 연등이 밝혀져 아름다움을 더하지만. 승가원은 연등의 참 의미인 자비나눔이 가득한 공간이라서 그럴까요. 연등의 불빛이 더욱 밝게 느껴집니다.
감상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일시: 2011년 4월 13일 (수) 17시
-장소: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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