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11월의 화요일..
성북그룹홈2호의 아가씨들은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옷을 사러 출동했습니다.
처음에는 담당사회복지사만을 따라다니며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더니
어느순간부터 적극적인 쇼핑모드로 돌입하는 모습들입니다.^^
언니. 그건 안이뻐라며 언니의 쇼핑에 조언까지 하는 그룹홈 막내입니다.
이뻐? 그럼 이건?동생의 조언에 따라
좀더 밝고 화사한 옷으로 바로 방향을 전환하네요^^;
언니들의 쇼핑에 이것저것 조언(?)을 해주던 그룹홈 막내 창수도
본격적으로 쇼핑에 합류를 합니다.
두시간이 넘는 쇼핑을 마친 결과입니다. ^^
쇼핑을 마친 후 저녁식사를 위해 쇼핑몰 지하 푸드코드로 이동을 했습니다.
쇼핑을 하는 만큼이나 적극적으로 음식을 골랐습니다. ^^
잘먹겠습니다
즐거운 쇼핑을 마친 후 먹는 꿀맛같은 저녁식사시간입니다.
아직은 자신에게 어떤 옷이 맞는지 어려워하는 모습이지만
처음할 때보다는 두번째인 오늘이 더더욱 자신있어집니다.
처음보다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더욱 자신있어질수 있도록
성북그룹홈2호 가족들은 열심히 노력하리라 믿습니다.
2013년 11월 12일 많이 추운 화요일
그러나 오늘은 즐거운 쇼핑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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