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중에 무언가 생각났는지 손가락을 들며 이야기하고 있는 진상이>
<씩씩하게 앞으로 나가 졸업장을 받고 있는 소이>
<한글자 한글자 졸업장에 쓰여진 글씨를 읽고 있는 준빈이>
<천방지축 모두들 다른 곳을 보고 있지만 단체 사진 한 컷 찰칵>
오늘은 종암어린이집 졸업식이 있었답니다.
준빈이와 소이는 작년에 졸업을 하였어야 하지만 학교 갈 준비가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9살이 될때까지
어린이집을 1년 더 다녔습니다.
1년을 더 다녀서인지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친구들.. 준빈이와 소이까지 모두들
너무나 서운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하지만 이제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준빈이는 정인학교로.. 소이와 진상이는 안암초등학교로...
입학하게 되었답니다.
약 2년 동안 일반 아동들과 어린이집 생활을 하면서 수행했던 활동들과 행동 등을 꾸준히 이어나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더라도 씩씩하게 잘 지내길 바래봅니다.
얘들아!! 졸업 축하해
일시 : 2010년 2월 23일 화요일 10시 30분
장소 : 종암어린이집 하늘반
참여자 : 원장님, 정선희, 김태희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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