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월 넷째주 토요일 정이 있는 집 활동이 있는 날입니다.
너무너무 더운 날씨지만 우리 가족들과 아이들을 막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어떤 활동을 할까요?
오늘의 활동 재료입니다. 무슨 활동을 하는지 짐작이 가시나요?
오늘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파르페 만들기'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오전 11시... 아이들과 결연가족들이 함께 강당에 모였습니다.
한달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를 나누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가족들과 아이들의 담소 시간이 끝난 후
함께 본격적인 파르페 만들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음... 무엇을 넣어볼까?
인혁이와 결연가족이 함께 파르페 재료를 고르고 있습니다.
어떤 모양이 나올까요? 정말 궁금한데요^^>
<성일이와 결연가족 역시 어떤 재료를 넣어야 맛있는 파르페가 될까
고민이 많습니다.
성일이는 씨리얼이 많이 든 파르페가 좋다고 하네요>
<조심조심 그릇에 예쁘게 담아보아요.
미영이는 언니의 도움을 받아 예쁘게 음식을 담고 있어요.
맛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멋!
우리 미영이는 누구보다 예쁜 파르페를 만들었답니다.>
<두희가 만든 파르페에요!!!
자신이 만든 파르페를 조심스럽게 자랑하는 두희입니다.
재료 하나하나 직접 고르고, 만든 파르페인만큼
더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다 함께 정성껏 만든 파르페를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나눠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우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함께 시원한 파르페를 먹는 그 순간!
더위도 싹~ 잊고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
즐거운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아이들과 소중한 약속을 지켜주신
11가정의 결연가족 여러분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달에 웃으면서 다시 만나요^^
*일시: 2013년 7월 27일(토) 11시~13시
*참석자: 김두희 외 22명
이미선 결여가족 외 10가정
*장소: 승가원장애아동시설 강당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