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일~2일 양일간 행복한 힐링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다녀왔습니다.
이틀간 아이들의 힐링을 책인져준 곳은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사' 입니다.
<진관사 찾아 가는 길. 더운 날씨이지만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진관사에 도착하여 수련복을 갈아입고 입재식에 참여하였습니다.
시설에서 보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경건한 모습으로 입재식에 임하고 있습니다.>
<입재식 이후 진관사의 주지스님이신 계호스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진지한 모습으로 스님의 말씀 하나하나에 귀기울이는 모습이었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듯 사찰에 오면 사찰 법도를 따라야 하는 법!!
이틀동안 사찰에서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동영상을 보면서 하나하나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차수, 합장, 오체투지 등 다양한 것을 보고 직접 해보면서 익히는 시간이었습니다. >
<동영상 관람 후 총무스님이신 법해스님께
진관사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야기를 듣기 전 동영상을 통해 배운대로 스님께 예쁘게 합장인사도 해보았습니다. >
<저녁 공양 후 주변의 계곡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를 이용하여
산책을 하면 자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까지.....
산책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기분 좋은 산책 후에는 저녁예불에 참여하였습니다.
처음해보는 예불에 어떻게 해야할지 어리둥절하였지만
스님과 옆 친구들을 따라하며 조금씩 예불에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불 후에는 연꽃등 만들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색색의 예쁜 연잎을 하나하나 정성껏 붙여
나만의 연꽃등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스님께 다도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차를 우리고, 음미하기까지
많은 예절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우고,
직접 우린 차과 한과를 먹으면서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1박 2일 템플스테이 참여 후 회향식에 참여한 아이들>
1박 2일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는 사찰에서의 예절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자연속에서 맑은 공기와 물소리, 바람소리와 함께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힐링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박 2일 짧지 않은 시간동안 아이들을 위해서
노력해주신 진관사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일시: 2013년 8월 1일~2일
*장소: 진관사 (서울시 은평구)
*대상: 승가원장애아동시설 김용훈 외 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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