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무척 무더운 오후 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 시원한 모습으로 5기동대 여러분이 오셨습니다.

 

항상 오실 때마다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곳곳을 청소도 해주시고, 아동들과 형님처럼, 오빠처럼 허물없이 놀아도 주셔서 오시기 전부터 기다려지는 분들입니다.

 

오늘도 20여분의 5기동대원들께서 오셔서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곳곳의 먼지도 제거해 주시고, 무엇보다도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달님실의 와상중증아동들과 마당에서 물놀이도 해주셨습니다.

 

실내에서만 생활을 하던 아동들의 오랜만의 외출이어선지 아동들 모두 기분좋은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5기동대 여러분들께서 해주신 것은 단순한 봉사가 아닌 이쁘고 고운 마음을 선물해주신겁니다.

 

항상 좋은 인연으로 찾아와주시고

승가원의 모든 아동들에게 행복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   시 : 2009년 08월 19일 너무 무더운 여름 오후

오신분 : 시원한 청량감을 선물로 가져다주신 5기동대 대원여러분 2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