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실의 왕자님 8분과 별님실의 공주님 12명이 함께 대학로로
뮤지컬을 보고 왔습니다.
비가 오고 하늘이 흐린 날씨여서 뮤직컬을 보러가는 일이 어려울 것이라
걱정을 했는데 미래에셋 임직원 여섯분이 오셔서 그동안 외출의 기회가 적었던 아동들까지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내내 자신의 손을 아동에게 맡기셔야 했던 분도,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는 아동을 위해 공연내내 안아주신 분, 그리고 걷는 동안 안아달라고 귀여운 떼(?)를 쓰는 아동을 안아주시느라 고생하신 분 등 오늘 여러분이 계셔서 우리 아동들이 좋은 추억하나를 추가했습니다.
소중한 주말. 저희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장애아동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신 미래에셋 임직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오늘의 이 소중한 인연이 계속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행사명 : 미래에셋과 함께하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뮤지컬 관람
일 시 : 2009년 05월 23일 11:00~15:30
동행해주신 분 : 미래에셋 임직원 여섯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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