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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그룹홈2호의 거주인이 어제(7일)퇴근을 하면서 사가지고 온 카네이션입니다.
선생님. 꽃보세요 그룹홈 현관을 열고 들어온
그룹홈2호 거주인이 내민 카네이션에 행복해지려는 순간..
내일이 어버이날이잖아요. 울 엄마아빠 드리려고 샀어요. ㅎㅎ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선생님거 아니고요? 했더니 아니라네요^^;;
실망보다는 참 멋지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중에는 직장을 다니고, 자립을 위해 그룹홈에서 생활을 해야해서
가족과 떨어져 살면서도
부모님을 위해 카네이션을 잊지 않는 멋진 아가씨들입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어버이날 축하드려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낳으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 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어려선 안고 업고 얼러 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위에 주름이 가득
따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요
어머님의 정성은 그지 없어라.♬♪♫
어버이은혜라는 노래인데 아버지에 대한 것은 없는게 지금도 의문이지만
세상의 모든 아버님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2013년 05월 08일 어버이날
성북그룹홈2호 일동이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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