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안에서 나오고 싶지 않을 만큼 추운 날씨인데도 저희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을 찾아주신 반가운 분들이 계십니다.
장애아동들을 위해 떡과 과자를 준비해오시고
아이들을 위해 직접
떡볶이를 만들어 즐거운 간식시간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안아달라고 보채는 아이가 안쓰러워 많이 안아주시고, 안았던 아이가 다시 보채면 내려놓다가도 다시 안아주신 보살님. 가시는 내내 더 안아주지 못하고 잠깐 왔다갈거면서 아이들에게 상처를 준 것은 아닌지 걱정하시던 보살님들이 계셔서 오늘 추운 날씨가 춥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전달해주신 후원품은 그저 물건이나 돈이 아닌 여러분의 사랑임을 알기에
행복하고 소중한 마음을 갖습니다.
여러분~~사랑합니다.
한번의 인연이 계속되길 기원합니다.
일 시 : 2009년 1월 13일 날씨가 많이 추운날 화요일
장 소 : 승가원장애아동시설 달님, 별님, 햇님실
봉사자 : 공생선원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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