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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서는 2008 사랑*나눔*행복 일일찻집이 많은 분들의 성황리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2008 사랑*나눔*행복 일일찻집은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치료센터건립 기금마련을 위해 었습니다.
그동안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와 지역주민을 초대하는 자리이기에 직원들은 그 어느 행사보다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일일찻집 당일날 비가 올것이라는 예보에 많은 직원들은 긴장을 늦출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도 일일찻집을 준비할 때 축하의 비가 잠시 내린 뒤 일일찻집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10시부터 일일찻집의 문이 열리며 삼삼오오 손님들이 오시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날 최고의 메뉴는 해물파전, 치킨, 대추차였습니다.
맛있게 드시는 손님들의 모습에 저희 직원들은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행사 중간 중간 행운권 추점을 진행하였습니다. 총 40명의 추첨자가 행운을 잡으셨습니다. 각 번호가 불릴 때마다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들렸으며, 환호성에 맞춰 축하의 박수소리도 커졌습니다.
점점 일일찻집의 열기가 뜨거워질 때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랑*나눔*행복 일일찻집의 공연의 막을 연 팀은 문화공간 어울림이었습니다. 전통악기와 난타의 어울림은 구경하는 사람들의 어깨를 들쑥이며 함께 어울릴 수 있기에 충분한 공연이었습니다.
드디어 우리 아이들의 공연이 시작되자 너나할 것 없이 앞자리로 모였습니다.
첫 번째 공연은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귀염둥이 보련*자련방의 공연이었습니다. 조미영, 유태호, 전보윤, 길소윤, 전미송 아동의 KISSING YOU 와 날봐 귀순~
멋진 드레스와 넥타이 옷을 입고 나타난 아동들은 손님들을 놀라게 했으며 멋진 노래솜씨와 율동솜씨에 두번 놀라게 했습니다.
두번째 공연은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든든한 아들들이 모여있는 햇님실의 이주홍과 그의 형제들..
멋진 헤어스타일과 춤솜씨는 역시 승가원장애아동들의 아들임을 증명해주었습니다.
마지막 공연은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엘리트들이 모여있는 홍련방의 공연.. 아이들이 노래에 맞춰 춤추는 모습은 아이들이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는지 볼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시고 관심 갖어주셨기에 즐거운 행사를 진행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승가원의 이사장 종범스님과 구청장님께서 와주셔서 더욱 빛이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날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시지는 못했지만 저희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을 잊지 않고 격려해주신 많은 분 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시: 2008년 10월 10일 (금) 오전 10시 ~ 오후 10시
-장소: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앞 마당 및 아래마당
-참여자: 승가원장애아동시설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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