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요일^^
성북그룹홈 2호는 오늘도 요리중입니다.
오늘의 요리는 멸치야채수제비~~
그룹홈2호 막내와 맏언니는 밀가루 반죽을 맡았습니다.
뭔가 스트레스가 있었는지 밀가루 반죽에 힘이 가해지네요^^
덕분에 쫄깃한 수제비를 먹을 수 있었지만요^^;
그룹홈 2호 둘째 정수씨가 수제비 국물을 낼 야채를 다듬고 있습니다.
조심조심...야채를 다루는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오늘은 함장금이로 불러도 손색이 없겠는데요^^
국물과 반죽이 준비되었네요^&*
자~~본격적으로 수제비를 만들어 볼까요...
뜯고 펴고 넣고...
모두들 수고한 끝에 완성된 멸치야채수제비입니다.
멸치가루 다시마 호박 감자 그리고 약간의 국간장으로 맛을 낸 수제비 완성입니다.
수제비를 맛보면서 서로 하이파이브를 합니다.
서로에게 잘했다고 격려를 하는거죠^^&
맛있게 준비된 수제비로 저녁을 먹고
오늘 식사 당번인 그룹홈2호 막내 창수가 설거지를 합니다.
(그룹홈2호 식사당번은 상차리기에서 설거지까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설거지를 하는 손길이 어찌나 야무진지...
그룹홈 2호 언니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막내가 설거지 한날은
담당사회복지사가 굳이 점검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은 비밀입니다^^
수제비와 안맞는 그림이라고요???
설거지를 마친 후 TV를 보면서 매니큐어를 칠한 모습입니다.
오른쪽은 그룹홈2호 막내
왼쪽의 조금 더 통통한 손은 그룹홈2호 맏언니입니다.
둘째는 어디갔느냐고요??
카카오톡 중입니다.^^;;
일시 : 2013년 3월27일 3월의 마지막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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