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 넷째주 '정이 있는 집' 활동이 있는 날입니다.
이번달에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미리 가족들에게 아이들과 함께 먹을 도시락과 간식을 부탁드렸어요.
양손 가득~ 맛있는 음식을 가지고 결여가족들이 시설을 방문하셨답니다.



양손은 무겁게~ 마음은 가볍게~
들뜬 마음으로 오늘의 소풍 장소인 고대 캠퍼스로 이동하셨습니다.

어제까지 약간 쌀쌀하여 걱정했는데
오늘은 너무나도 화창한 하늘이 우리를 반겨주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가족들이 싸온 간식과 점심을 먹기 시작했어요.
가족들의 정성이 들어간 김밥 너무너무 맛있어요^^





점심식사 후에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비누방울 놀이를 했어요.
색색의 예쁜 비누방울을 직접 만들며 매우 즐거워하였답니다.


놀이활동 외에도 고대 여기저기를 산책하면 따뜻한 햇빛을 즐기기도 했답니다.

오늘 아이들과의 약속을 위해 시설을 방문해주신
12가정의 결연가족 여러분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가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일시: 2013년 4월 27일(토)
*장소: 고대 캠퍼스
*참여자: 김두희 아동 외 15명
박정민 결연가족외 11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