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
따사로운 봄볓~ 싱그러운 햇살~ 봄이 만연한 오늘, 명수학교에 다니는 우리 아이들은 너무나 신이났습니다.
스승의날 및 미니 올림픽 대회가 있는 날이거든요~. 직접 만든 꽃을 어머니의 가슴에 달아드리고, 함께 손을 잡고 뛰는 체육대회는 아이들에게도, 어머니에게도 그리고 저희에게도 소중한 추억이 된 화제의 현장을 함께 보시겠어요?
중고등부 다트 던지기! 백팀이겨라~ 청팀 이겨라~~! 사실.. 팀이 중요한가요? ^^;;
백팀 티셔츠를 입고 청팀의 응원도구를 사용하는 평화주의자 장수와 효섭이! 미소가 해맑지요? ㅎㅎ
높은 점수에 환호하는 장수~ 다른 어머님들 사이에서 어깨가 저절로 올라갑니다. ^^
고등부는 물총으로 병 넘어뜨리기를 했습니다~ 총 쏘는 폼은 엉성해도, 가장 먼저 병을 넘어뜨리는 승태^^
잘 하는 우리 친구들도 있지만.. 이겨가고 있는 청팀을 한순간에 무너뜨린.. 박현준! 입니다.
장애물 넘어뜨리기 경기를 하던 도중 들어가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어요. 나쁜사람~ 나쁜사람~
형이 이기면 응원해주고, 동생이 졌을 떈 위로해줄 줄 아는 멋진 가족들이 있었기에 더욱 즐거웠던
명수학교 미니 올림픽 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만들어 달아준 꽃 한송이에 가슴이 뭉클해지는 오늘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고생하신 명수학교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다시한번 빌어봅니다. 사랑해~!!
*행사명: 명수학교 스승의날 행사 및 미니 올림픽대회
*일 시: 2013. 05. 03. 09:30~ 15:00
*장 소: 명수학교
*참여자: 명수학교 등교 이용자 전원
*지원자: 박구숙 생활재활교사, 문미옥 생활재활교사, 이선호 생활재활교사, 김윤희 생활재활교사,
배하나 생활재활교사, 김소연 생활재활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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