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
6월 21이 (토) 13시 승가원 마당에 스쿨버스가 도착을 하고 엄마~~ 하며 아동들이 버스에서 내리며 엄마들 품속으로 안깁니다.
그러다 애들아!! 소리에 옆을 돌아보는 가영이와 소정이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주기 위하여 승가원 장애아동시설에 방문하여주신 청와대 비서실 임직원분들을 보고 언니~~ 아빠~~ 하며 펄쩍펄쩍 뛰며 몸으로 반가움을 표현합니다.
서로의 손을잡고 반가움을 나눈 후 시설 마당에 돗자리를 펴고 샌드위치와 준비하여 주신 김밥으로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며, 오늘의 목적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잠시후 승가원 노란버스를 타고 홍련방 아동들과 도착한 곳은 대통령이 사시는 청와대!!
홍련방 아동들의 특별한 하루를 위하여 오래전부터 청와대 임직원분들이 준비하여 주신 일정대로 춘추관, 녹지관 본관, 영빈관 등 청와대의 산책로부터 대통령이 직무를 보는 곳 까지 아동들은 오랜만의 산책에 들뜬모습으로 가득했습니다.
텔미춤과 노래로 청와대 비서실 임직원분들에게 기쁨을 선사해준 가영이,
가영이의 가무에 함께 앞으로 나가 여러가지 장기자랑을 한 민경, 소정, 수미와 함께했던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잘 감정표현을 안하는 보배도 오늘만큼은 기분이 좋았던지 노래도 흥얼거 리며 미소를 지어줌에 보는이로 하여금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청와대의 이곳저곳을 뛰어도 다니고 구경을 끝낸 뒤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하며 차량으로 들어섰을때 청와대 임직원분들께서 아돌들의 선물로 준비해주신, 장난감, 인형, 가방, 모자 등 차 한가득 선물이 실려 있었습니다,
우리는 다음번에는 노래방에 가서 가무를 마음껏 즐겨보자고 약속을 하며 아쉬운 이별을 하였습니다.
홍련방 아동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여주신 청와대 비서실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올립니다.
-내 용 : 홍련방 아동들과 청와대비서실의 특별한 하루
-장 소 : 청와대
-일 시 : 2008년 6월 21일 (토) 13:00~16:30
-참여아동 : 홍련방 소정 외 7명
-후원 및 자원봉사자 : 청와대 비서실 임직원
-진행인력 : 김수연 사회복지사, 김경란, 김윤희 생활재활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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