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날인 5월 1일 오늘 우리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아동들과 근로복지공단 직원분들이 손과 손을 손수건으로 묶고 한마음 한 몸으로 2008노동절마라톤 대회에 참여하였습니다. 매달 정기적으로 장애아동들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근로복지공단 북부지사 여러분들과 함께 한 이번 마라톤대회는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상호간에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12명의 장애아동이 참여하여 아동마다 1km 완주시 마다 2천원의 후원금을 적립하여 총 5km를 완주시 1만원을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 우리 아동들이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주어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마라톤을 통해 아동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원봉사자 및 비장애인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 및 운영한 ‘사진전 및 이벤트 부스’를 설치하였습니다. CMS홍보 및 승가원장애아동들의 예쁜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 있도록 사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승가원장애아동시설장(동옥스님) “이번 2008노동절 마라톤 대회를 통해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를 우리 사회의 동반자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일 시 : 2008년 5월 1일 (목) Am 09:00 ~ Pm 03:00

# 장 소 : 잠실종합경기장

# 참여아동 : 박창수외 12명

# 후 원 : 근로복지공단 자원봉사팀, 한국노총

# 자원봉사 : 근로복지공단 마라톤 동호회 및 북부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