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원 장애아동 18명은 그랜드코리아레저 임직원 25분과 함께 윤중로를 다녀왔습니다.
국회의사당 의원동산에서 김밥과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고 윤중로를 따라서
유람선 선착장까지 산책을 하였습니다.
멀지 않은 거리였지만 휠체어를 밀며 이동하니 봉사자님들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지만
아동들을 조금이라도 더 즐겁게 해 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 타는 유람선 기적 소리에 깜짝 놀라 울음을 터뜨리는 홍성일 아동을
달래주기 위해 함께 귀를 막아주며 울음을 그치게 해 준 봉사자님,
쉽사리 마음을 열지 않는 박소이 아동의 환심을 사려고 노력했던 봉사자님,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하루 승가원 장애아동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그랜드코리아레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일 시 : 2008년 4월 15일 화요일
장 소 : 국회의사당(윤중로)와 한강(유람선)
대 상 : 임선재외 15명
자원봉사 : 그랜드코리아레저 임직원 11명
진행인력 : 김은경사회복지사외 생활재활교사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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