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서는 1월 25일 “신나는 계절학교” 우리들 세상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월 21일~1월 25일까지 5일간 진행된 “신나는 계절학교-우리들 세상”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주고자 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세부프로그램은 14일간 실습생들과 함께 준비단계를 거쳐 기획부터 진행에 이르기까지 예비사회복지사들과 생활재활교사, 사회재활교사들이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끝마치고 프로그램 진행과정을 통해 아동들이 직접 만들고 꾸며본 다양한 작품들을 모두가 감상하고 관람해 볼 수 있게 조그만한 작품전시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계절학교는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인근에 위치한 고려대 의과대학 학생 20명이 5일간 76명의 장애아동시설 아이들에게 음악과 미술을 가르쳐주고 함께 놀아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원장 동옥스님은 “일반 아이들을 위해서는 방학동안 캠프 등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 반해 장애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은 거의 없다”면서 “장애아동의 재활 및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주위 단체의 도움을 받아 3년째 우리들 세상 프로그램을 열고 있는데, 참석한 아이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작품전시는 1월 25일 ~ 2월 1일 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리아동들에게 뿌듯한 마음으로 자신들의 작품을 보고 이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아동들에게 칭찬한마디를...꼭 부탁드립니다.
이번프로그램 진행한 전문예비사회복지사, 고려대학교의대생 20명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일시: 2008년 1월 21일 ~ 2007년 1월 25일
*장소: 승가원장애아동시설
*대상: 장애아동 72명
*자원봉사자: 고려대학교 심여해외 19명 의대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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