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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어레저와 함께 남산타워야경구경하고 왔어요^^
작성일
2009-02-26 22:05
늦은 오후 평일날 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 20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찾와왔습니다. 갑작스런 소란에 나가보니 반가운 얼굴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지킴이 그랜드 코리아레저 럭키세븐 자원봉사자들이였습니다.
 
'소이는 어디있어요?', '보윤이는요?', '환희는 잘지냈어요?' 쏟아지는 질문에 담당선생님이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오늘은 보련 자련 귀염둥이들과 남산타워 야경나들이를 약속한 날이거든요~
 
훨체어를 모두 버스에 싣고 남산타워로 가는 길에 태호는 마냥 좋은지 콧노래를 흥얼 거립니다.  얼어있던 날씨가 조금씩 녹고 있는 지금 때 이른 봄나들이지만 표정에서는 벌써 봄을 느꼈는지 아동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남산타워에 미리 예약한 PLACE이태리레스토랑에 도착하자 한 일본인이 '가와이데쓰'라고 말하더군요. 외국인의 눈에도 우리아동들은 귀엽기만 한가봐요~^^ 맛있는 정통이태리 요리에 모두들 즐겁게 식사를 끝내고 테디움뮤지엄에 관람을 갔습니다. 단추를 누르면 인형이 움직이는 모습에 종인이는 놀랐는지 다리를 쭈욱펴면서 옴짤옴짤 거립니다.
 
처음보는 신기한 광경에 모두들 넋이 나간 사이에 어느덧 해가 저물고 서울중심의 밤하늘은 반짝반짝 빛이 나더군요. 아동들의 건강과 행운을 빌며 자원봉사자와 꽉 잠근 자물쇠통이 영원히 열리지 않고 소원이 꼭이루어지길 빌어봅니다.
 
' 승가원의 아이들이 항상 지금처럼 때 묻지 않는 웃음을 잃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라는 자원봉사자의 글귀를 보면서 그랜드코리아레저 럭키세븐자원봉사자들의 따듯한 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늦은 와중에도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준 그랜드코리아레저 럭키세븐에게 감사인사전하며 다음에 또 행복한 시간 만들기를 기대 할게요^^
 
일시: 2009년 02월 26(목)15:00~20:30
장소: N 서울 타워
참여아동: 임선재외 13명
자원봉사자: 그랜드코리아레저 럭키세븐 자원봉사자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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