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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과 함께 가는 6호선 지하철 여행 1탄
작성일
2012-02-03 20:19

2012년도 새해 들어 처음 시작한 6호선 지하철 여행 화랑대역으로 향하였습니다.

화랑대역을 선택한 이유는? 함께 가보면 알아요~GO!GO!GO

도착하기 전까지는 꽁꽁 겨울 추위가 찾아온 오늘이기에 활동하는데 아이들에게 무리가 있지 않을까 걱정 가득한 무거운 마음이었는데 목적지에 도착하여 보여준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밝은 모습에 무거운 마음과는 바로 안녕하였답니다.

오늘은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홍련방에서 생활하는 이나영 아동의 첫 외출이었습니다. 승가원에서, 홍련방에서 처음 외출하는 이나영 아동 기대해주세요

두 번째는 금호석유화학 자원봉사자님 중에서 오늘 승가원아이들과 첫 인연을 맺은 전경인,김정두 봉사자님입니다. 첫 만남 반갑습니다.

세 번째는 반가운 두 분의 모습입니다. 이선화, 김민호 봉사자님 다시 보니 반가운 얼굴입니다.

<2시, 서로 반갑게 인사를 하고 나의 짝꿍과 함께 시작된 지하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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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외출, 처음 타보는 지하철이 낯설고 신기하기만 한 이나영아동과 그 옆을 옆을 든든히 지키주는 김가영아동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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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여행으로, 놀려가는 즐거움으로 기분좋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지하철에서 큰소리로 떠들면 안되요~ 문이 아홉번 열리면 내린다고 말해준 후 문이 열릴 때마다 세어봅니다. 한 번.. 두 번.. 세 번....아홉 번 문이 열리고 다음 역에서 내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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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를 통과하는 김재희아동입니다. 왜 나가지 못하는 걸까요? 교통카드가 아닌 이름표를 찍고서는 나가려고 했던 재희.. 다시 한 번 교통카드를 찾아 찍고는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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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들러서 따뜻한 음료를 사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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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타고 도착한 그곳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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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이스턴캐슬 눈썰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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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튜브 눈썰매장으로 옷이 젖지 않아 좋고, 스릴 느끼며 탈 수 있어서 즐거운 눈썰매장입니다.
처음 시작은 짧은 코스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자~출발해볼까요!! 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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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을 가르며 와~재밌다~~소리 지르며 내려오는 우리 아이들 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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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를 몇 번 타고 나니 추위가 사라졌네요! 눈썰매로 즐겁기만 한 아이들.. 짧은 코스는 아쉬움이 있어 긴 코스로 이동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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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덥다! 긴 코스 답게 가는 길이 길네요! 드뎌 긴 코스에 올라 선 우리들 스피드를 느끼며! 스릴을 느끼며 가슴에 손을 올리고 살짝 누워서는 내려갑니다~~와~~~~비명 소리와 웃음 소리만이 들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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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외출한 이나영아동은 지하철도, 택시도, 눈썰매장 모든게 낯설지만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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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눈썰매를 잘 타는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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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는 어디론가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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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야! 나두 나두 과자 하나만 둬~~ 손을 내밀는 나영이.. 과연 민아가 줬을까요? 눈썰매 탔던 민아는 어느새 과자 한봉지를 사수하고는 맛있게 과자와 따뜻한 음료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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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장에 온 정혜숙아동! 평소 겁이 많은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새로운 혜숙이의 모습입니다. 긴 코스로 스릴 느끼며 쉬지 않고 계속 타는 혜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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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마음에 더 타고 싶은 아이들에게 한번 더 타게 한 후 같이 모여서 단체사진 촬영을 하며 오늘 활동을 마쳤습니다.

<보너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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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뛰놀았으니 먹어야겠죠! 저녁 식사 하려 온 푸른 마을이라는 식당 이름 예쁘죠~ 다같이 합의하에 버섯 생불고기를 주문하고는 함께 이야기 나누며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자신의 이름을 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아이들의 밟은 모습에 특히 웃는 모습에 매료되어 아이들 보려 오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감사합니다. 자원봉사자님에게 감사합니다. 눈썰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서 행복한 오늘입니다.


-일시: 2012년 2월 03일 (금) 14시 ~ 17시


-장소: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이스턴캐슬 눈썰매장


-참여아동: 김재희외 7명


-자원봉사자: 금호석유화학 전경인, 김정두, 김민호, 이선화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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