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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금호석유화학과 함께 가는 6호선 지하철 여행 GO!GO!GO
작성일
2012-02-24 20:24

안녕하세요!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를 시작하며 금호석유화학 자원봉사자님과도 함께 활동을 시작한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나고 두번째 활동이 있는 2월 마지막 주 금요일입니다. 금호석유화학 자원봉사자님과 아이들이 만나서는 무슨 역으로 가서 무슨 여행을 했는지 함께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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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도 잘 찾고 게이트 통과도 잘 하고 에스컬레이트도 잘 타는 아이들입니다. 혜숙이는 아직은 게이트 통과하는게 무섭나봐요. 닫힐까봐 두려워 뛰며 게이트 통과하는 혜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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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내려가서는 앞으로 계속 직진 하길래 왜 계속 직진 하는걸까?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빈 의자를 찾아 앞으로 걸어가던 아이들이었습니다. 지하철 오기를 기다리면서 앉아있는 아이들입니다. 지하철 들어온다는 안내방송을 듣고서는 승강장앞으로 가서 줄서서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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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선 신당역에 도착! 화살표 표시를 보면서 우리가 찾는 장소를 찾아가는 아이들입니다. 옆에서 자원봉사자님들이 아이들에게 물어보며 아이들의 대답을 들으며 장소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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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선 곤충 파충류 체험장 도착~와 신난다! 벌써부터 신나하는 민경이의 첫 마디었습니다. 살아있는 미니동물원 부터 시작해서 많은 곤충, 파충류을 보고 느끼고 만져보는 체험이었습니다.  1893619942_6813a269_C5A9B1E2BAAFC8AF_IMG_1164.JPG
체험 하는 곳 마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스텝분들이 있어 아이들이 다양한 동물, 곤충, 파충류들을 만져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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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물 구경하고 직접 만지고 돌아다니면서 잠시 빈 의자에 앉아 오늘 함께한 자원봉사자님과 예쁜 꽃(나?) 만들며 사진 찍으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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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방으로 와서 처음 나가는 활동으로 지하철 타고 체험장까지 걸어서 왔습니다. 혹여 휠체어가 필요할까 싶어 들고 왔었는데 오늘 하루 짐?이 되버린 휠체어였습니다.작은 곤충을 직접 손에 올려보고 뱀을 만져보는 등 오늘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승민이었습니다. 1893619942_faae5865_C5A9B1E2BAAFC8AF_IMG_1188.JPG
설명해주시는 선생님 말씀을 열심히 경청하며 만져보는 것도 열심히 하는 우리 아이들이었습니다. 김가영만 살짝 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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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을 직접 몸에 걸어보고 여유있게 포즈도 취하는 소 정입니다. 옆에 있던 혜숙이도, 민경이도 모두 한 번씩 직접 해봅니다.1893619942_18e4f1f9_C5A9B1E2BAAFC8AF_IMG_1232.JPG
우리 가영이 드디어 곤충을 만졌습니다. 처음 미니 동물관에서 강아지를 보고서는 기겁하며 눈물 흘리며 도망치던 가영이.. 그 뒤로는 유리관에 있는 작은 곤충들 구경만 하더니 어느새 아이들과 함께 설명 듣는데 합류해서는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고, 만져 볼까 용기를 내보더니 작은 곤충을 손에 올리기까지 하였습니다. 용기 있는 가영이에게 박수를.. 짝짝짝! 강아지 볼까? 하니 싫다며 고개를 흔드는 가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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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여 동안 다양한 곤충과 파충류 을 보고 만지는 체험 활동을 한 후 다함께 단체 샷! 찍고는 출출해진 배를 채우려 신당동 떡볶이타운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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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출구로 나와서는 떡볶이 타운으로 걸어가는 우리 아이들.. 소방서를 보더니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불~불~호스~호스..하고, 불이 나면 물으니 119라고 대답하는 아이들(소 정..)이었습니다.1893619942_760e76c7_C5A9B1E2BAAFC8AF_IMG_124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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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 인원수에 맞춰 3인분, 4인분 주문을 하고 주문한 떡볶이가 나오고 부글 부글 끓은 떡볶이가 빨리 익기를 기다리며.. 침 꿀꺽하고서는 다 익은 떡볶이와 쫄면, 라면, 계란, 만두를 쿨피스와 함께 맛있게 먹습니다.  맛있게 잘 먹는 우리 아이들..그리고 승민입니다. 특히 단무지를 잘 먹었습니다. 

떡볶이타운에서 맛있게 떡볶이 먹고 밥 비벼서 먹은 후 무거워신 몸을 일으키며 왔던 길로 되돌아갑니다. 지하철역으로 걸어가 한명씩 화장실을 들른 후 게이트 통과하고 승강장에서 지하철 오기를 기다리고 먹고 졸린 민경과 윤주는 연신 하품만 합니다. 저도 몰래 같이 해보았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나오기 전까지 아이들에게 안암역 안내 방송을 들어보라고 권하는 자원봉사자님.. 손을 잡고 걸어서 승가원장애아동시설까지 오셔서 아이들에게 안녕! 잘자! 라고 인사하며 헤어질렵니다. 
우리 아이들도 껴 안아으며 언니 안녕히 가세요! 인사를 하고 또 오세요, 다음 달에 만나요 인사를 합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금호석유화학 김동일, 한아원, 배현정, 선상희 자원봉사님 감사합니다. 가영이 말처럼 또, 오세요 다음 달에 뵈겠습니다. 



                                                     

-일시: 2012년 2월 24일 (금) 14시 ~ 19시



-장소: 지하철 6호선 신당역 곤충 파충류 체험장과 떡볶이타운


-참여아동: 김재희외 6명

-자원봉사자: 금호석유화학 김동일, 한아원, 배현정, 선상희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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