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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비 내리는 3월 금호석유화학과 함께 가는 지하철 여행
작성일
2012-03-23 21:32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추억들을 내게 남기고~노래 가사처럼 봄 비오는 오늘 금호석유화학 자원봉사자님들과 아이들은 함께 활동을 하며 지울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금호석유화학 자원봉사자님과 함께한 추억 속으로 가보겠습니다. 

학교 수업이 끝난 아이들은 한 달에 한 번 만남을 가지는 금호석유화학 봉사자님들 만날 생각에 기분이 들떠 있습니다.

안암역 만남의 광장에서 만나 기분좋게 인사를 합니다. 우리 민아는 자원봉사자님을 기억하고서는 언니..하면서 언니에게 가서는 먼저 손을 잡아봅니다. 그리고는 화장실이 급하다며 화장실로 언니와 함께 달려갑니다. 다른 아이들도 오늘 함께 할 짝꿍 언니, 오빠의 손을 잡고 지하철 여행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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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기 위해 게이트를 통과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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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앞에서 작아지는 혜숙입니다. 출발할 때는 잘하더니 도착해서는 삐~소리와 함께 얼음처럼 얼어붙은 혜숙입니다. 다음 달에는 한번에 쭉~~통과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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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도착한 이상곤자원봉사자님과 이나영아동 모습입니다. 호기심이 왕성한 나영이는 잠시도 기다리지 못하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다 만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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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띠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소 정, 승민 외 아이들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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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숙이 직원이 권하는 머리띠를 해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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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숙이 마음에 들어 온 머리띠는 자신을 닮은 토끼가 있는 분홍 머리띠인가 봅니다. 소 정과 함께 머리띠를 고르고는 오늘 함께 한 최은하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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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때요? 잘어울리죠~~ 재희에게 오빠로 불리우는 최용조 오빠와 소 정과 만아에게 언니로 불리우는 선상희언니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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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가 따르고 좋아하는 언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행복한 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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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이 마음에 들어나봅니다. 던지지 않고, 가까이서 보며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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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지 않아도 알아서 가지고 놀 줄 아는 승민입니다. 어디서 본 것인가요?  뽀로로를 밀고 다니며 잠시 주변을 돌아다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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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코트에서 샘플 음식을 보면서 저녁으로 뭘 먹을지 행복한 고민을 하는 아이들입니다. 윤주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골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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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고른 음식들을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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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와 잘 놀아주고 계속 관심을 보여주며 처음 부터 끝까지 하나 하나 챙겨주신 이상곤 봉사자님 감사합니다. 나영이가 아빠..아빠하니 좋아하시는 모습 머릿 속에 남아 미소를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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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인형에서 즐겁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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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추억하며 단체 촬영을 합니다. 

홈플러스에서 모인 후 푸드코트에서 만날 약속을 하고는 각 자 짝꿍들과 같이 마트 구경하기로 하였습니다.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잘라 놓은 오렌지를 맛보고, 만두를 먹는 등 시식하는 즐거움을 가져 보았고, 로션 등 평소에 쓰던 물건들을 보면서 직접 손 등에 짜보며 발라 보는 경험을 하며 좋아하였습니다. 과자 코너에서는 눈이 점점 커지더군요. 재희는 라면 앞에서 한참을 머물려답니다. 조만간 라면 사서 끓여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하 1층은 많은 종류의 식품을 보고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 세탁기, 냉장고, 밥솥 생필품 로션, 샴푸, 꽃집 구경을 하였습니다. 직접 열고 닫아보며 신이 난 아이들이었습니다. 우리 민아 이불을 보더니 꺼내서는 번쩍 들고는 사겠다는 민아의 모습이 귀여워서 한참을 웃어답니다. 지하 1층 구경이 끝나고 지하 2층으로 가보았습니다. 지하 2층으로 가니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물건들이 여기에 다 모여 있었습니다. 예쁜 머리띠, 핀, 시계, 모자, 신발, 옷들이 있으니 시선이 한 곳에 모여 답니다. 예쁜 머리띠들을 하나 하나 해보면서 나에게 어울리는 머리띠를 찾아보고 포즈를 취하며 물어봅니다. 예뻐요? 정말 정말 예뻐요!! 많은 머리 띠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마음에 든 하나를 골랐습니다.

소정이와 혜숙이는 머리띠를, 민아는 핀을, 승민이는 스티커와 우산을, 윤주는 공책을, 재희와 나영이는 악세사리가 싫은가봅니다. 바로 바로 빼버립니다. 봄이 찾아왔으니 살랑살랑 예쁜 치마를 입어야 하겠죠! 그래서 재희는 치마와 함께 입을 레깅스를, 나영이는 봄옷을 샀습니다. 쇼핑이 끝난 후 푸드코트에서 저녁밥을 먹었답니다. 너무 배고파서 정신없이 먹었네요.

마트 구경을 하고 식사를 하고 기분 좋은 선물 받고 나니 어느 덧 저녁 7시입니다. 시간이 금방입니다. 함께 한 시간이 즐겁다보니 시간이 가는지도 모른 오늘이었습니다. 금호석유화학 봉사자님, 아이들에게 언니 또는 오빠, 아빠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러지는데요! 아이들에게 좋은 언니, 오빠로 함께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봄 비 오는 오늘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고른 선물도 감사합니다. 화창한 봄 날 예쁘게 하고 다닐게요!!


-일시: 2012년 03월 23일 (금) 14시 ~ 19시

-장소: 월곡점 홈플러스

-참여아동: 김재희외 6명

-자원봉사자: 금호석유화학 이상곤, 최용조, 최은하, 선상희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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