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님실 풍선 테니스 매치! 그리고 심야영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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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정화
- 조회 1,412
- 입력 2018-08-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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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기만 했던 오늘의 날씨, 실내에서는 에어컨 빵빵하게 틀며 휴식을 취하였지만..
별님실에서는 땀이 송글송글 빅매치가 펼쳐졌습니다.
바로 보련VS자련 풍선 테니스 매치가 있었기 때문이었죠!
담당 복지사님들의 도움아래 펼쳐진 오늘의 경기는 보련방이 승리를 거두었고!
진 팀은 벌칙으로 이긴 팀에게 물총을 맞는 벌칙을 수행하였습니다.
물총으로 벌칙을 수행하니 모두 하하호호 즐거운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낮에 내리쬐는 햇빛과는 다른 밤 8시!
밤하늘에 북극성과 하늘하늘 바람이 무더위를 식혀주는 저녁에...
생활실 모든 친구들이 승가원장애아동시설로 나와 돋자리를 깔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늘은 다같이 심야영화 보는 날!
바람이 갑자기 매섭게 불어서 스크린이 날라가는 일도 있었지만,
바람은 언제나 우리를 마음을.. 그리고 기분을 시원하게 해주는 그런 매력을 가졌다지요?
저마다 보는 방식은 다르지만 재미있는 영화감상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분위기도 운치있었고, 친구들도 재미있게 영화를 관람하였답니다.
다음에도 오늘 같이 바람이 불어오는 승가원 마당에서..
운치있는 영화관람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시: 2018년 8월 16일 목요일
장소: 승가원장애아동시설 별님실 및 앞 마당
대상: 정성원 외 14명
진행: 손정화 생활복지사 외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