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실 오늘은 부처님오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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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은지
- 조회 666
- 입력 2018-05-2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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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위에 매달린 등불을 보며 '부처님 오신대요', '부처님 오셨대요'
요며칠 창밖을 보며 부처님 오셨다며 야단이였답니다.
오늘이 드디어 '부처님오신날' 의미있는 날을 기념하고
아이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
아이들의 의견(연꽃등 만들기) 엄마들의 의견(108배 하기)
둘다 하기로 하였답니다.
오전에는 연꽃등을 만들 재료를 미리 준비하고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종이컵에 한잎 한잎 정성스럽게 붙여 하나뿐인 연꽃등을 만들었는대요
꽃잎이 초록색이면 어떻습니까^^
짠! 아이들이 만든 연꽃등 어떤가요? 솜씨는 부족하지만
제각각 이쁜 연꽃등을 완성하였답니다
두번째 활동은 바로 108배!
먼저 108배의 의미를 설명하고 방에 들어가서 시작!
과연 아이들이 잘 참여할 수 있을까..
하나둘 방을 나가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무색하게
정확한 자세로 한 절 한 절 정성스레 절을 올립니다.
나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이에요'
1절부터 108절까지 좋은 의미와 구절들이 담겨있는 영상을 보며
모두다 108배를 완수하지는 못하였지만
우리의 정미송양이 흐트러짐 하나 없이 108배를 완수 하였답니다
기념으로 사진촬영! 으로 마무리
오늘 진행한 활동으로 즐거움과 배움을 얻고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길 바랍니다
일시: 2018년 5월22일(화)
장소: 달남실 거실, 홍련방
대상: 달님실 전원
진행자: 강은지, 최유미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