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맞은 달님실에서

'전보윤' 아동이 달님실 아동 들 중

첫 번째로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직접 케이크를 골라왔는데요.

요즘 인기폭발이라는 '상어가족'케이크를 단번에 골랐습니다.

올해 15살이 된 보윤이에게도

'상어가족' 케이크는 정말 갖고 싶은 물건이었나 봅니다.

달님실 아동들이 전부 모여 노래를 불러주고

보윤이 몰래 쓴 깜짝 편지를 전해주며 축하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볼이 발그레 복숭아를 닮은 보윤이가

언제가 생기 있는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2018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일시: 2018년 1월 2일

*장소: 승가원장애아동시설 달님실 거실

*참여아동: 전보윤 외 11명

*진행인력: 최새름, 한영주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