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실 키즈까페 점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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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연
- 조회 717
- 입력 2017-08-1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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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햇님실 막내 라인들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월곡역에 위치한 키즈까페로 놀러갔습니다.
효준이와 수민이는 지난번에 한번씩 경험을 해서인지 들어가자 마자
일명 방방이로 불리는 트램플린으로 고고
겁이 많은 창빈이는 트램플린쪽으로 가지도 않고 평소 관심을 보이는
공구 놀이로 직행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각자 열심히 또는 같이 뭉쳐서 편백 나무실에서
소꿉놀이하듯 서로 편백을 떠서 먹는 시늉도 하고
주변에 있는 소꿉 장난감으로 놀이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봉사자 누나가 열심히 아이들을 따라 다니며 소꿉놀이 유도도 하고
놀아주어서 누나를 잘 따르는 모습을 보이네요.
한시간 가량 열심히 놀았더니
이제 배고픈 시간이네요 .
아이들에게 메뉴판을 보여주자 다들 밥을 고르고
창빈이는 볶음밥을 좋아하는지 돈가스는 먹지도 않고 밥에만 집중.
효준이는 복지사의 돈가스만 먹어서 바꿔서 먹고 수민이는 이것저것 잘 먹고도 봉사자 누나의 스파게티까지 달라고 하고 다들 취향이 확실하네요 ,,^^
점심을 먹고 나서 창빈이도 용기를 내어 트램플린에 도전
동생들과 몇번 뛰어보고는 다시 블럭놀이와 공구 놀이로 가는 모습을 보이네요.
다음에 또 가면 더 즐겁게 놀이하겠죠
이렇게 아이들에게 또 다른 경험이 쌓인 하루 였네요 ,,,^^
날짜: 8월12일 금요일
장소: 점프노리월곡점
참여아동: 김수민, 안효준,민창빈
인솔자: 김소연 생활재활교사, 송유미 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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