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실 밝은 달처럼 아이들에게도 항상 밝은 미소가 번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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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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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1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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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달~ 무슨 달~♩ 쟁반 같이 둥근 달♬
어디어디 떳나~♪ 승가원 위에 떳지~♬
비가 갠 뒤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씨.
밝은 달이 승가원을 비춰주었습니다.
햇님실 아이들은 동준스님과 함께 승가원 옥상에 올라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달을 바라보며 저마다의 소원을 빌었습니다.
자신이 꿈을 이뤄 달라는 소원부터 승가원 친구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는 소원까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속에 담겨져 있는 소원들이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저도 저 멀리 떠있는 밝은 달처럼 아이들에게도 항상 밝은 미소가 번지기를 빌었습니다.^^
*일자: 2016년 09월 17일(토)
*장소: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옥상
*대상: 조성진 외 4명
*진행: 최일균, 서순현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