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실 추석 마지막 연휴를 즐기는 달님실 친구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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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은지
- 조회 705
- 입력 2016-09-1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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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실 친구들의 마지막 연휴는 어떤 모습이였을까요?
아침부터 분주하게 종이를 자르고 스템플러를 이용해 모양을 찍어 장식을 미리 만들고
활동을 준비한다 엄마 오늘은 뭐 만들어요?
댕기 만들기를 할거야
댕기는 옛날사람들이 머리를 장식하기 위해 사용한 장신구야 다같이 만들어 보자!
그리고, 붙이고, 제 각각 개성있는 댕기를 만들어본다.
다양한 무늬로 찍어낸 스티커 색종이를 붙이고, 무늬 색종이를 오려 붙이며
알록달록 하나뿐인 댕기를 완성해 본다.
자신이 만든 댕기가 마음에 드는지 하루종일 만든 댕기를 머리에 달고 다녔다는 후문이...
이걸로 끝나면 조금 심심하지 않나요? 명절에는 뭐니뭐니 해도 전!
어제 이어 실력발휘에 도전한 전은 바로바로 꼬.지.전!
고기,맛살,단무지,파,버섯,햄 6가지가 되는 재료를 하나하나 끼워가며
서툴지만 정성스럽게 만들어본다.
짜잔! 하며 너덜 너덜한 꼬지, 좋아하는 재료만 가득한 꼬지
재료가 한두개 뿐인 꼬지 각자 만든 꼬지를 자랑한다.
아무렴 어떠겠어요 입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은 꼬지죠^_^
노릇노릇 구워진 꼬지를 사이좋게 나눠맛있게 먹으며
추석 연휴를 따뜻하고 풍요롭게 마무리 하였답니다
*일시: 2016년 9월16일 금요일
*장소: 승가원장애아동시설 달님실
*진행: 김소연, 강은지, 안효은 사회복지사
* 내용: 댕기만들기, 꼬지전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