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은 제 29회 서울지적장애인 사생대회에서 특별상으로 컴퓨터를 이용해

그린 그림입니다.

보고 있자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 그림이의 주인공 소 정이를 자랑하려고 합니다.

소정이가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는 기분 좋은 소식을 듣고 정이와 손잡고

시장식에 갔습니다.

장소는 보라매공원에 있는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인데요. 가는 길에 곱게 색입은 꽃들과 나무, 새들로 눈도 귀도 마음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시상식에 오른 소 정이, 주한미국대사관 공보원장님과 악수하고 상장 받으면서 쌩~유! 라고 말한 소 정이 참 듬직합니다. 예쁘네요~

 

명수학교에서 단 두 사람 수상하였는데요. 그 중에 한 명이 바로 소 정입니다. 함께 수상한 친구와도 사진 찍으며 지금 이 시간을 함께 공유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수상자, 내빈 사진 촬영을 하며 시상식이 끝났습니다.

소 정이가 그린 그림으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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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5월 20일(수)~26일(화) 광화랑(광화문역 지하도) 와 전시회2로 6월 1일(월)~7일(일) 서울시청지하 시민청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하니 시간되시면 작품들과 소통하는 시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 정이의 작품은 미국 케네디센터의 ‘장애아동을 위한 VSA(Very Special ARTS) 국제 예술 프로그램’ 콘테스트 참가 추천(www.kennedy-center.org 참조) 이곳에 올라와 있다고 하니 보시고 정이에게 칭찬과 격려의 말씀 부탁드려요.

 

일시 : 5월 13일(수)

장소 :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앞마당

대상 : 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