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실 10월의 어느 멋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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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하나
- 조회 801
- 입력 2015-10-1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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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촉촉하게 땅을 적시고
더웠던 날씨가 어느덧 쌀쌀해진 10월의 토요일.
달님실 친구들은 아기천사들의 합창 봉사단의 방문으로 아침부터 들떠 있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언니, 오빠들과 만나는 시간!
한 달 만에 만나 반갑고 기쁜 마음을 온 몸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강당에서 간단하게 미술 놀이로 오늘의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기도 하고 원하는 캐릭터를 본인이 직접 그려봅니다.
세련이는 그림을 그리지 못 한 친구에게
자신이 그림을 그려 선물 해 주기도 하며 기특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재미있게 그림 놀이를 한 후 마당으로 나가
돗자리를 펴놓고 소풍 기분을 내며 간식을 먹었습니다.
서로 나누어 먹으며 더욱 맛있게 간식을 먹고,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보물찾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시작도 전부터 미리 찾아 둔 친구들도 있었고, 끝까지 어디 있는지
찾지 못 하여 발을 동동 구르며 초조해 한 친구도 있었습니다.
결국 모두 보물을 찾아 각자 선물을 받고
즐겁게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서로 양보하고, 배려해 주며 더욱 따뜻하고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이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물 해 준 아기천사들의 합창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일시 : 2015년 10월 10일 (토)
*장소 : 승가원장애아동시설 강당, 마당
*참여 : 박민경 외 15명, 배하나, 임이랑, 이슬 사회복지사,
아기천사들의 합창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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