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햇님실 친구들은 민속놀이 3종셋트를 하였어요 .

첫번째는 돼지씨름 팔로 다리를 잡고 손을 바닥에 집거나 밀리면 지는 게임인데

서로 밀리지 않으려고 하는것에서 흥미진진

아주 긴장감이 넘치는 게임이었어요.

두번째로는 윷놀이 잡고 엎고 잡히고 엎치락 뒷치락을 하다

 결국은 윷이 많이 나온 빨간팀의 승리

마지막은 씨름 샅바를 메고 승부를 겨루는데 역시 남자아이들이라서 그런지

서로 지지 않으려고 하다보니 상대방을 가려서 하려는 모습까지 보이네요.

예전에는 졌다고 울고 심통 부리는 아이들이 이제 의젓하게 승부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니 많이 자랐다고 느껴진 하루였네요 ,,^^


날짜 : 10월 06일 금요일

장소 : 승가원 햇님실 거실

참여아동: 햇님실 전원

진행자: 김소연, 최형주, 우정희 생활재활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