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탐색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사회참여와 취약계층 고용확보를 지향하는 노란들판 사회적 기업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성인이 되었을 때 자립을 위해 사회적 기업 취업에 대한 동기유발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노란들판은 실사출력분야 수도권 1호 사회적 기업입니다. 2006년 3월, 노들장애인야간학교가 장애인의 노동권과 자립생활에 대한 고민으로 만든 일터입니다. 직원의 대다수가 장애인으로 구성되어 경쟁과 효율의 가치를 지향하기보다는 노랗게 물든 들녁의 곡식을 바라보는 농부의 묵묵한 땀방울을 더 소중히 생각하는 기업입니다. 생산과정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사람을 위한 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노란들판 사회적 기업-  

프로그램명: 한걸음 세상으로

일시: 2014년 11월 12일 (수)

이용자: 김동수, 소정

진행자: 김소정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