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웃음이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다드림
조회 : 2,533회
작성일 : 09-12-07 13:19
조회 : 2,533회
작성일 : 09-12-07 13:19
본문
두두희 커버린 모습에 깜짝 놀래버렸네^^ 정민이 수고 많았다~~
박박00랑 2살차이 난다고 했나^^ 수고했어
그들에게 있어서 과연 나라는 사람은 어떻게 비춰졌을까?
승가원이라는 곳 . 진심을 담아 시작하는 나의 첫번째 봉사지 .
소소했었다. 아주.. 아주 잠시 뿐이었지만 그 아이들에게서 작은 행복을 느꼈다.
나는 비록 얼마 살지 않았고, 앞으로도 살아가야 할 날이 많지만 삭막한 도시 생활 속에서
그 아기 천사들은 만났다는게 앞으로 내가 살아갈 수 있는 산소를 준 건 아닐까?
말로만 장애 아이들 이라고 하지만 장애 아이들이 아니었다.
오히려 정상인 아이들보다 더 순수하고 웃음많고 때묻지 않고 훨씬.. 아주 훨씬 밝은 아이들이었다.
나도모르게 내자신이 점점 작아진다. '이렇게 밝은 아이들이 있는데 왜 난 불평 불만만 하고 있는거지? 왜?'
반성하게 된다. 되돌아 보게 된다. 그렇다. 그렇게 나는 나 스스로를 단련 하고 있었다. 봉사를 통해..
봉사하는 것이 짧디 짧은 하루 뿐이었지만 행복했다. 그리고 너무나도 그아이들에게 고마웠다. 사랑스러웠다.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겨준 봉사였다.^^
- 이전글가연마을 방문기 -이광근 자원봉사자- 10.01.05
- 다음글아기천사들의 합창과 만들어 간 즐거운 봉사이야기 09.11.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